탄소중립 실천 100만그루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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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100만그루 나무심기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4.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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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백운리 3·1 독립만세공원에 영산홍 1,3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10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청산면 3·1 독립만세공원은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우리 옥천군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공원으로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여 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지도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식재된 영산홍 1,300여 그루의 꽃이 활짝 피면 공원 이용객들에게 화사한 군 이미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유휴지에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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