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가 남부 3군(옥천·영동·보은) 어린이·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동안전체험차는 교통사고·지진·화재·피난 대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모를 쓰고 방화복을 입는 등 미래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옥천소방서의 지난 3년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실적은 약 95회, 17,200명이고 이번 남부 3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총 89곳을 대상으로 100%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라”며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다”고 했다. 043-730-1852
 

황선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