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충북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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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충북갤러리’ 개관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5.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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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 우수성 널리 알릴 교두보 기대
‘충북갤러리’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관했다.
‘충북갤러리’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관했다.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관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전시 공간의 부족과 작품활동의 지원을 지속해요구한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에 전용 갤러리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 3월 대상지와 개관전을 결정하고 준비해 왔다.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개관한 ‘충북갤러리’는 서울시 내 도 지역작가 소개 및 판매를 위한 전시공간 조성과 정기 및 특별 기획전을 통한 충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충북의 상표 가치를 제고, 기획전시를 제외한 기간에 공모를 통한 전시 공간을 대여할 예정이다. 지역작가에게는 우선 배정 및 대관료 감경 혜택도 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용공간 조성이 처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께 충북의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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