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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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8.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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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석화마을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 모습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 모습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현장평가를 통과해 9월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시작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총 3개 분야로 충북도의 예선을 통과한 31개소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15개소가 본선에 최종 진출하며, 우수활동가는 28명 중 9명이 진출한다.

동이면 석화마을은 마을공동급식소인‘오다가다 쉼터’에서 하루 평균 50~60명 정도의 주민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돌봄복지를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마을만들기 분야(문화·복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콘테스트를 준비해서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것”이라며 “본선에서도 석화마을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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