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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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0.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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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사협
군서면 지사협 관계자가 생계비 의료비 전달 했다.
군서면 지사협 관계자가 생계비 의료비 전달 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안국·김종범)는 지난달 25일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390만 원(가구당 30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긴급한 의료비가 필요하거나, 공과금이 체납되는 등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의료비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오랜 당뇨합병증으로 얼마 전 발가락을 절단하면서 일도 할 수 없고, 병원비와 약값에 막막했는데 다행히 도움을 받아 한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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