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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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 운영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10.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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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초등학교

 

동이초 본교와 우산분교 간 연합교육활동인 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를 진행했다.
동이초 본교와 우산분교 간 연합교육활동인 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를 진행했다.

동이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지난 12일 동이초 본교와 우산분교 간 연합교육활동인 ‘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를 우산분교와 금강유원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어울림데이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든 교육 가족의 화합과 분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영원한 우정’ 행복동이 어울림데이에 앞서 연구학교 주제에 걸맞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어울림데이의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제안 했다. 

동이면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여 ‘금강 자전거 여행’과 ‘전래놀이’, ‘다문화 요리 실습’을 주요 어울림 내용으로 결정했다. 

우산분교 학생들은 평소 월요일과 화요일에 동이초등학교로 등교하여 연합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막상 동이초 본교 학생들을 우산분교에 초대하는 날은 매년 어울림데이가 유일하다. 때문에 우산분교 학생들은 모처럼 찾아온 본교 학생들을 맞아 분교 구석구석을 안내하고 마을 여행에 뿌듯한 마음으로 앞장서기도 했다.  

동이초 5학년 손광호 학생은 ‘평소에 갈고 닦은 자전거 실력을 뽐낼 수 있었고 우산분교에 와서 근처 옥천터널과 금강4교를 탐구하며 평상시 본교와 분교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완성하게 되어 좋았다. 

내일도 우산분교에 놀러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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