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별 이용 아동 및 종사자 처우에 대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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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별 이용 아동 및 종사자 처우에 대한 간담회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11.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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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박경화)는 지난달 30일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7층에서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이용아동 및 종사자 처우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가 법제화가 된 지 20년이 되었다, 충청북도 아동 돌봄과 관련하여 환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한 종사자의 처우 문제 등을 함께 모여 개선하고자 논의했다.

참석자로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경화 회장, 충청북도의회에 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정책복지부위원장, 충북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이연숙 부회장, 박정규 부회장, 노시진 정책위원장 외 임원진과 충북도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이용 아동 현황과 종사자 이직률 현황, 종사자 처우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과 종사자들의 현실에 대한 내용으로 진지하게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성별 이용 아동 현황으로는 장애아동, 느린 학습자, 경계성 장애, ADHD, 기타 장애, 다문화가정 아동이 증가하였으며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한 실정인것과   충청북도 타 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에 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여 매년 종사자 이직률이 늘어나고 있는 문제점. 2022년부터는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에 인건비 호봉제가 10호봉까지 적용되었고, 이로 인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이직률이 다소 감소하게 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하여 더 세심히 살펴보고 더욱더 현장에 있는 관계자분들과 소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화 회장도 “코로나19로 3년이 지난, 현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많이 변화되었으며, 이용 아동의 복지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안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처우 보장이 필수적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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