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지난달 28일 ‘SW창의인재캠프’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W·AI 기술로 지구생태계의 바다와 숲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SW·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환경을 위한 SW코딩 및 로봇 조립·제작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미취학 아동~초등1, 2학년 대상의 프로보 로봇조종 체험, ▲초등3~고등부 대상의 해커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해커톤 부문에서 초등 3~5학년▲대상(교대부설초 최원우, 동성초 송한비, 상신초 김윤환, 내곡초 윤지선), ▲최우수상(내곡초 윤도진, 대성초 김대욱, 중앙초 신지훈), ▲우수상(상신초 김해서, 산성초 최예강, 내곡초 한서윤), 초등 6~고등학생 ▲대상(산성초 양희태, 개신초 문유찬, 솔밭중 박준형), ▲최우수상(사천초 정지환, 사천초 권용민), ▲우수상(서전중 이하정, 서원중 박준석, 운호중 이준하) 등 총 6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순한 SW교육프로그램이 아니라 SW에 대한 흥미유발과 함께 지구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매우 모범적인 체험캠프로 진행됐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SW·AI 발전과 함께 지구생태계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W·AI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