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연이은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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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연이은 기쁜소식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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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수 학과장이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강태수 학과장이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조리제빵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 했다.  이번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에서는 ‘옥천 특산물과 조리제빵과의 만남’을 주제로 2학년 학생들이 옥천의 친환경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먹거리를 제작하여 전시했다. 조리제빵과 졸업 전시회를 찾은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특산물과 재료를 사용하여 재학생들이 만든 여러 종류의 디져트가 맛있고 건강한 로컬 푸드로서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군의 기술교류와 지속 가능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를 준비한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올해 ‘2023년 월드푸드트렌드페어’요리 대회에서도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서한미, 정수진 학생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1학년 유예빈, 황지니, 2학년 이유전, 연진, 김화수 학생이 소상공인연합회장상을,  1학년 김안성, 이미선, 2학년 강은비, 지승우, 김홍명 학생이 아시아외식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해 참가 학생 전원이 큰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도 최우수상에 1학년 유예빈, 황지니, 박정임, 2학년 유승훈, 김준아, 지승우, 김홍명이 수상했고, 금상 2명, 은상 11명, 동상 7명이 수상을 했다. 

강태수 조리제빵과 학과장은 “실습 위주의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갖고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학생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추적인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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