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각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제8회 9PHOTO 회원사진전’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바람이 꽃잎에게(안치성), Objet(서상숙), 용암사 일출(박병노), 연의 찬미(신현자), 보랏빛 향기(신혜정), 숨이 쉼이 되어(유성찬), 꿈(윤진섭), On the road(김은주) 등으로 총 30점이다. 옥천군을 찾은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비용은 받지 않고 있다.
김은주 회원은 “사진에 대한 감회가 늘 새롭다.” 며 “항상 부족하지만 내년엔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했다.
안치성 회장은 “매년 전시회를 연다. 올해는 꽃 위주의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 회원분들의 고생이 모여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 옥천에서 열리지만 외지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옥천군의 비경을 담은 작품으로 옥천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더 나은 작품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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