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파출소, ‘야광모자’ 100개 제작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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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파출소, ‘야광모자’ 100개 제작해 배부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0.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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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 대상… 경로당 등 방문

옥천경찰서 청성파출소(소장 이광희)는 지난 10일 시골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보행을 위해 야광모자 1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 파출소는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야광모자를 배부해 마을 노인 교통사고가 9월까지 단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청성파출소는 야광모자를 배포하며 동시에 교통교육까지 병행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야광모자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파출소를 방문하면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광희 파출소장은 “노인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마을회관, 경로당 방문하여 야광 모자를 배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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