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소방위 도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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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소방위 도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주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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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소방위 의원들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 등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건설환경소방위 의원들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 등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지난달 24일 제41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충북개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상해부문까지 보장 항목이 확대된 도민안전보험은 홍보가 부족해 도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충북교통연수원 업무 보고에서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 문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 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해 더욱더 엄격한 운전자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 보호,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친절 서비스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개발공사 업무 보고에서 “2022년 대비 증가한 부채율을 줄이기 위해 내실 있는 운영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성공적인 산업 단지 조성 및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민원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재난안전실 업무 보고에서 “사망 및 후유장애 보장만 지원했던 도민안전보험이 상해특약 항목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보장 항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등 도민의 피해 보상에 대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 및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국가 하천의 홍수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준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미호강 치수 대책을 위해 중앙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 안전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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