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및 총선 관련 선거 중립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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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및 총선 관련 선거 중립 철저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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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달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도지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하며 재난 취약 계층 지원 및 화재 예방과 겨울철 한파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김 도지사는 “충북은 위치적,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혁의 시작점으로 충북이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해야 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저출산․육아 관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국가 정책 반영 등에 유의미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거대 담론이 아닌 세부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다듬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랑을 깊이 파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개혁과 혁신에 집중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총선 관련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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