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종 ㈜가구지음 대표이사 지역사랑 남다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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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종 ㈜가구지음 대표이사 지역사랑 남다름 보여!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2.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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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가구 제조업체인 ㈜가구지음(대표 주대종)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가구지음은 옥천군 이원면에 본사와 공장을 소재하고 운영중인 남부3군 유일한 조달청 가구 전문 생산업체다. 약 35년 전 ㈜동방산업을 시작으로 부모님에 이어 2대째 가구에 진심을 담아온 업체 이기도 하다. 안남 출신인 주대종 대표는 사업장을 유지하면서도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초,중학교운영위원장, 충북교육청홍보대사 등을 10여년간 역임하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틈틈히 지역사회에 소외된 한부모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집을 방문해 직접 침대와 책상 등 필요한 집기 등 2,000만 원 상당 맞춤가구를 제작해 가정에 설치해 주며 지역 주민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선행도 우연찮게 sns인스타에서 황군수의 연탄 나눔행사 참여를 보며 동기부여가 됐다는 주대종 대표는 “해뜨기 전 출근해서 달 보며 퇴근하자! 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고, 신앙의 힘으로 버티다 보니 뒤를 돌아볼 여유가 조금 생긴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랑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기업에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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