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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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앞장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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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전경 사진
옥천소방서 전경 사진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최근 5년간(2019~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알리며,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로는 겨울(34.5%), 봄(28.5%), 가을(18.6%), 여름(18.2%) 순으로 매년 평균 약 31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4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23.5%), 기계적 요인(12%) 순이었다.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와 약 14여 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21.5%), 기타(20.5%), 산업시설(18.5%)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응하고자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특성 및 발화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로, 지역사회 여건에 적합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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