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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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 시동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4.02.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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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 13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평일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사진)


충북의 야영장, 한옥 체험장, 청소년 수련 시설, 휴양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시설 수는 462곳으로 총 객실 수는 8,209실에 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보다 평일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숙박 할인 쿠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체류·체험형 답례품 추가 선정,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책이 지역경제 효과로 나타나도록 관련 실·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평일 숙박 가동률을 높여 충북 관광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할 시점”이라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으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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