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5년도 정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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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정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4.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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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연 특별시 괴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중앙부처 및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발굴한 2025년도 괴산군 신규사업 31건(총사업비 3733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주요 2025년도 정부 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200억 원) △괴산 축구 전지 훈련장 조성사업(194억 원) △괴강 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 원) △조령 4관문 하늘숲 정원 조성사업(113억 원) △백두개간 모래재 생태 축 복원사업(신도로)(116억 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 원)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110억 원) △충북 괴산 빅데이터 센터 구축(100억 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 19호선) (302억 원) △국도 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 개선(호국원 진입도로) (138억 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 원) 등이 있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집사척도(集思拓道)의 자세로 괴산군의 새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3~4월 중 국가재정의 큰 윤곽이 결정되므로,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발굴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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