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회 분야에서 여성 인력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그중 여성 예비군 활동이 눈에 띈다. 우리 지역 옥천군 에도 2021부대가 월전리에 자리를 잡고 지탄철교, 경부고속도로 터널 방어 등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국토방위와 지역안보, 각종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는 옥천군여성예비군에서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우리 고장 옥천군의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있는 여성 예비군 소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5월 31일 까지, 만 18세 이상 (연령제한 없슴)으로 옥천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복무 기간은 2년이다.
옥천군여성예비군은 재해 재난시 구호 및 사회 봉사활동 군 관련행사 참석, 교육훈련(연간 6시간)을 받게 된다.
여성 예비군소대원에게는 전투복, 전투화, 전투모, 요대, 흉장 등 일체 품목 지급하며 예비군으로 소집돼 임무수행중 상해시 의료 및 일체의 치료 지원이 된다. 그밖에 예비군 관련법 범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옥천군 예비군 기동대에 지원예비군 편입 지원서를 작성후 제출하면 된다.
석현성 옥천군예비군기동대장은 “옥천군 국토방위와 지역봉사에 함께할 소중한 여성 소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여성 소대원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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