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학사 2024년도 입사생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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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학사 2024년도 입사생 최종 선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2.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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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충북학사(이사장 김영환)가 2024년도 신규 입사생을 최종 선발했다. 


충북학사는 지난 15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24년도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충북학사 서서울관 100명, 동서울관 10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80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했다. 


충북학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입사생 선발을 위해 각 학사 「입사생선발 시스템」을 통해 지난 7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서서울관 3.9:1, 동서울관 5.7:1, 청주관 1.9:1로, 3개 학사 평균 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사 지원자에 대해서는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도 부여됐다.   


입사 지원자는 각 학사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입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불합격자 중 유자격자에 대해서는 전원 예비인 원으로 관리해 결원 발생 시 충원할 예정이며, 불합격된 학생들은 실시간 상황을 반영하는 자신의 예비순위를 연중 조회할 수 있다.


충북학사는 신규 입사생의 학사생활 적응과 기존 재사생과의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계획하고 있다. 안전교육, 꿈 설계특강,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생활 안내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오리엔테이션은 3월 초순 학사별로 개최한다. 지난 1월 취임한 충북학사 윤홍창 원장은 올해는 충북학사 중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인재 양성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핵심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학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이 될수 있도록 충청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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