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이라는 이름으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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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라는 이름으로 사랑 전해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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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고 서충원 충북동문회장과 동문들이 옥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남대전고 서충원 충북동문회장과 동문들이 옥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의 고등학교 충북 동문이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회장 서충원)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서충원 동문회장과 일행이 남대전고 출신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밝혔다. 

서충원 회장은 “남대전고 출신 동문이 지자체 단체장, 대학교 총장, 변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옥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많은 동문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그 지역의 생활 인구가 주요 기부자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면서 주소는 인근 도시에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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