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가 ‘2024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은 이중언어 부모 가족 코칭, 이중언어 직접 교육 및 이중언어 온라인 학습권으로 다채롭게 운영되며,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며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중언어 부모 가족 코칭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발달에 따른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중언어 직접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모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학습권을 제공하고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자녀가 이중언어를 통해 강점을 개발하여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이중언어 교실은 지난 9일 베트남어 교실을 개강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총 15명이 참여해 베트남어 기초부터 간단한 일상 대화, 등 으로 교육운영중이며 방학 캠프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희망자는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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