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원이 제37회 지용제를 맞이해 정지용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옥천 군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했다.
옥천 시민나라 합창단은 37명의 아마추어 옥천군민으로 결성됐다.
정수경 전문 지휘자와 이혜경 반주자 의 도움으로 열정을 뿜어내고 있어 날로 기량이 향상 되고 있다.
합창 제목은 <우리>와 <향수>이며, 옥천 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지용제 행사기간(5/17~19일)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군민 중심의 문화공연이 지역문화 예술의 활성화 도모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혼자보다는 함께하면 행복해져요’ 라는 부담없는 합창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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