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옥천군 촉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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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옥천군 촉진대회’ 개최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12.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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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공자 표창·통일안보 강의 등 진행
지난 8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족통일 옥천군 촉진대회 유공자와 통일문예제전 수상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협의회장 구문섭)는 지난 8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생과 공영을 위한 ‘2016년 옥천군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을 위한 군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시키고 군민화합을 통한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이재원 교수의 통일안보강의와 유공자 표창, 한민족 문예제전 지역입상자 수상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민족통일협의회장 표창 정순애, 중앙회장 표창 조인현, 도협의회장 표창 박연이·황응기, 군수표창 장인용, 경찰서장 표창 오병천 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통일문예제전 수상자로 조민기(옥천상고1) 학생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이예지(옥천상고1) 학생 외 6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문섭 협의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원망만 할것이 아니라 모두의 힘을 합쳐 잘못을 과감하게 시정해 나가는 성숙한 국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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