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최상덕 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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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최상덕 지회장 취임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2.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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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임원회의, 전임회장에 공로패 전달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옥천군지회 최상덕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25참전국가유공자 옥천군지회가 지난 8일 옥천읍 금구리 향군회관에서 2017임원회의를 갖고 전·현직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임식을 갖는 신임 최상덕 지회장을 축하하는 자리와 이임하는 김규성 전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가 됐다.

참전유공자회 전체 회원 367명을 대표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참석한 15명의 임원들이 참석했고 이임하는 김규성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최상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국가적으로 시국이 어수선한데, 6.25를 패전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 세대가 바쳐야 했던 고귀한 희생이 수없이 있었던 만큼 하루속히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하기를 바란다”며 “회장 임기동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을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할 것이며, 본 회의 발전과 회원, 가족들의 평안한 노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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