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여성장애인협회(회장 안순애)는 지난 18일 옥천읍 미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옥천장애인협회 읍, 면 분회장들과 회원 28명이 참석해 식사를 나누며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과 박한범 도의원이 참석해 격려해 주었다.
이날 회의에서 안 회장은 “지난 2016년도 일일찻집 운영 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회원 4가정에 각 10만원씩 40만원을 전했다”고 보고했다. 또 올해도 지용제(5월 예정)와 포도축제(8월 예정)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을 돕기로 결의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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