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보궐선거 '황의설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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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보궐선거 '황의설 예비후보'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3.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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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설 예비후보

‘농민의 아들’로… ‘농민의 심정’ 대변

새누리당 황의설(54) 예비후보는 군의원 후보자로서 옥천군 활성화 방안으로 농업의 경쟁력강화를 재고하며 이번 군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황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반하는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을 실천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사회의 운영을 유도하겠다” 라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군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고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황 후보는 군의원이라는 자리에 대해 “의사결정에 있어 힘의 논리를 배제한 소수의견 또한 중시 될 수 있는 분위기조성이 의회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며 “군민을 진심으로 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건의안이 채택되기 위해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토론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정치인으로서의 본인을 철학을 말했다.

그러나 황 후보는 “힘이 없어 영향력이 없는 의회는 군민을 대변하고 지역변화 리더가 될 수 없다”라며 “의회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뢰를 얻게 된다면,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을것” 이라고 군의원의 양면적인 모습을 설명했다.

황 후보는 “평생 농사일을 해온 아버지 밑에서 자라 농사의 어려움과 직면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옥천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해 황 후보는 “관내 동정에 대한 변화방법을 논의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옥천군은 농업이 기반되는 지역인 만큼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것 이외에 산업단지나 농공단지가 지역을 윤택하게 한다는 논리에 대한 회의적 시간이 많다”라며 “군의 발전계획에 농업정책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본인의 공약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 후보는 옥천공업고를 졸업하고 옥천읍 이장협의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옥천읍 협의회장, 옥천농협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옥천농협 비상임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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