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고향주부모임, ‘주부영농봉사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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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고향주부모임, ‘주부영농봉사단’으로 ‘변신’
  • 유정아기자
  • 승인 2017.04.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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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회원 발대식, 고령농·취약농 등 인력지원
지난 12일 군 지부회의실에서 농가·고향주부모임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고령농·취약농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는 주부영농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지난 12일 군 지부회의실에서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계통 간 조직간 상생을 위한 옥천군 ‘주부영농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옥천군 주부영농봉사단은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명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진숙) 등 20여명의 회원으로 봉사대를 결성하고 고령농업인, 취약농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인력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조직되는 주부영농봉사단은 농작업 수요조사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되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농가와 소통 활성화 방안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방안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에 농협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립 등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정병덕 지부장은 “오늘 주부영농봉사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협력을 통하여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기여하자고 하는 여성조직 활동에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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