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옥천 묘목원 조성사업 등 9개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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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옥천 묘목원 조성사업 등 9개 안건 논의
  • 유정아기자
  • 승인 2017.08.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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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 30일 열려
30일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보은‧옥천‧영동군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 남부출장소에서는 30일 회의실에서 남부권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보은‧옥천‧영동군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는 지역 출신 도의원, 군의원, 민간단체장 등 32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남부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방도 505호선 도로 선형 개량 사업, 국립옥천묘목원조성, 신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9건의 심의안건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충북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균형발전협의회 위원장 행정부지사는“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전략 등에 대한 중지를 모아 제안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경쟁력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유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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