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골프 동호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옥천군 동호회 골프대회 추진위원회’는 16일 ‘아리솔 CC’에서 7개 동호회 20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수 회원이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에서, 이원핸디회는 올해 처음 치른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박인수 회원은 “옥천군의 골프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준우승 김영애 △롱기스트 남성부 이동희(276m), 여성부 고화미(220m), 시니어 박종학(220m) △니어이스트 남성부 김수철(1m), 여성부 이상미(0.7cm), 시니어 이복무(3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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