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회 전국체전 성화 도착… 군청 광장 일원서 뜨거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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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전국체전 성화 도착… 군청 광장 일원서 뜨거운 환영
  • 도복희기자
  • 승인 2017.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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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서 경찰서까지 등 읍내 3개 구간 40명의 주자가 봉송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성화봉송 환영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환영 및 출발식을 17일 오후 3시 옥천군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옥천군과 옥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성화에 열기를 더했다.

성화봉송단장(이두표)이 김영만 군수에게 성화를 전달한 후 점화식을 가졌다. 유재목 군의장의 축사 후 성화를 채화하고 옥천군 제1구간 중봉조헌선생 특별봉송 주주자에게 전달했다.

성화봉송단이 옥천군청 광장에 도착하자 옥천여중 예다음의 관악대 연주와 함께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성화 봉송은 환영식 후 3개 구간 총 4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봉송했다. 제1구간은 옥천 군천에서 고용센터, 제2구간은 고용센터에서 경찰서, 제3구간은 경찰서에서 큰사랑 요양병원까지다.

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충북에서 개최되며 47개 종목에 3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치러진다. 옥천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옥천체육센터에서 우슈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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