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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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열려
  • 왕장희기자
  • 승인 2017.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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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남부3군 공무원 100여명 대상 개최
내년엔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분야 특강 실시
기술경제연구그룹장 심진보씨가 '릴레이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강연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5일 옥천군 다목적 회의실에서 남부권(옥천·보은·영동)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미래라는 주제로 ‘릴레이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기술경제연구그룹장 심진보)이 1일부터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충청북도 11개 시·군 공무원 및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강연을 했다.


릴레이 아카데미는 중부·남부·북부 권역별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미래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강은 ▲산업혁명의 교훈과 4차 산업혁명의 본질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 등의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도는 릴레이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개념에 대한 도민의 인식확산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요분야에 대한 특강을 꾸준히 실시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도민의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에 출범한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등을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 발굴에 힘쓰며, 4차 산업혁명 대응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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