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음악이 있어 더욱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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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음악이 있어 더욱 행복”
  • 도복희기자
  • 승인 2017.1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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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직장밴드 정기 콘서트…김영만 군수도 ‘한 곡조’
지난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옥천직장인 음악밴드연합회 년 말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옥천직장인 음악밴드연합회 년 말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옥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산 밴드, Y밴드, 군청밴드, 통울림, 투드림 5개팀 43명이 준비한 무대로 옥천직장인밴드연합회(회장 박수용 57)가 주최하고 옥천군청과 호산테크(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옥천직장인 음악밴드연합회 박수용 회장은 “세상은 함께 사는 따뜻한 이웃이 있고 음악이 있어서 더욱 행복하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5개팀 43명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다 같이 공유하는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경철(호산테크 직원 41)씨는 “음악은 일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활력소가 된다. 더 나아가 음악 활동으로 여러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호산테크(주)는 농업기계생산 제조업체이지만 박수용 대표님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영생원, 부활원, 청산원 등 매년 꾸준하게 자선공연을 다닌다”고 했다.
이날 첫 무대는 군청 밴드 회원인 김영만 군수의 노래로 시작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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