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공병영)은 지난 27일 대학 홍보 활성화를 통한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해 오풍연‧이충호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풍연(57)씨는 현재 ㈜와이디생명과학 부사장으로 서울신문 제작국장‧문화홍보국장,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행복일기’, ‘오풍연처럼’, ‘그곳에는 조금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등이 있다.

이충호(65)씨는 옥천상업고등학교 교장, 교육부 심의관, 일본대사관 교육관 등을 역임하고 중국 상서고급중학교장, 일본 구마모토국제대학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 대학 명예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2019년까지 고교방문 입시홍보, SNS 홍보 등을 통해 대학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두 분 모두 각자 분야에서 홍보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분들로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대학 인지도 향상과 신입생 모집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왕장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