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군민 누구나 사진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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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군민 누구나 사진작가다”
  • 임요준편집국장
  • 승인 2018.02.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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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보 제8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장
심대보 지부장

“디지털시대에 특별한 사진촬영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군민 누구나 교육만 받으면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심대보(66) 제8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 신임지부장이 사진의 대중화를 이렇게 선포했다.
심 신임지부장은 지난 1월 지부 정기총회 때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오는 11일 예산총회 때 취임과 동시 정식 활동에 나선다. 지난 3대 지부장에 이어 두 번째 지부를 이끌게 됐다.
심 지부장은 “우리 옥천지부에 새로운 회원들이 다수 가입했다. 요즘 사회전반에 걸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 우리 옥천지부도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 변화의 바람이 qf고 있다”며 지부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어 그는 “용암사(옥천읍)는 전국 유명 사진촬영지로 부각했다.
이에 옥천군과 협력해 사진촬영시설을 보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옥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촬영 자원봉사를 해 왔는데 아직도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 올해에도 장수사진촬영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지부장은 옥천 삼양초와 옥천중학교를 거쳐 옥천실고를 졸업했다. 제16대 옥천문화원장과 옥천JC특우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옥천군장학회 이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발을 옮기는 참 봉사자다.
부인 김묘향(62) 여사와 사이에 규철(39·근로자공제회 4급)·박수미(자부·39·건국대 교수), 규환(37·건설회사 차장)·김윤희(자부·37·학원강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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