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상태바
옥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2.08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옥천공설시장, 종합상가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확산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지역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절에 필요한 과일, 야채 등의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군은 4천57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중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설시장 1층 내 형광등을 LED 등(52개)으로 교체하고 종합상가 보안 및 범죄예방을 위해 15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태 경제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이 악화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