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윤 사회환원 더 많은 기업 참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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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윤 사회환원 더 많은 기업 참여했으면”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2.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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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CEO클럽’ 회원 16명
경로당에 생필품, 성금 전달
향수CEO모임이 지난 23일 옥천군민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의 기업가 16명이 지속적 사회환원 활동이 주변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CEO클럽(회장 김상배)은 지난 23일 옥천군민경로당을 방문해 커피, 생수, 휴지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후 어려움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또한 대한노인회 옥천읍분회로부터 추천 받은 독거노인 2분에게 각 15만원씩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물건을 전달받은 옥천군민경로당 이두표(82)회장은 “이렇듯 관심을 가져주고, 경로당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CEO모임 창간 멤버인 김창협(대홍건설 대표, 장야리) 회원은 “향수CEO 클럽은 김상배 회장의 사회환원 활동에 기쁜 맘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옥천에서 기업하는 대표 16명 모임으로 이렇듯 지역에서 뜻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배 회장은 앞으로 “홀로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더욱 마음을 쓰겠다”고 전했다.
향수CEO클럽에서는 매달 대한노인회 옥천읍분회로부터 독거노인 두 분을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각 9개 읍면 경로당에 생필품을 매달 전달하는 선행활동을 2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 보성택시(대표 곽준상) △기업물류옥천터미널(대표이사 김상배) △세종특장(대표이사 황선복) △에스원(옥천,영동, 금산, 보은, 무주, 충청사업팀) △목화시헌(대표이사 송은석) △대홍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김창협) △유천건설(대표이사 안경호) △엘마트어물(대표 박은일) △엘마트(대표 석영권) △선화유리(대표 임명복) △제이케이하이텍(대표이사 차동오) △국민은행(옥천지점) △법무범인 우성(변호사 박정훈) △가현종합건설(대표이사. 건축사 강희용) △이제이스틸(대표이사 정해영) △기아자동차 관성지점(지점장 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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