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민도서관이 군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며, 건전하고 유익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3~6월까지 영유아, 어린이, 성인 등 329명을 대상으로 8개 과정(13개반) 이 운영된다.
우선, 책을 통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오감자극을 통해 정서와 신체발달을 높이기 위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영유아와 보호자 총 270명을 대상으로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뮤직팡팡(3개반, 매주 수요일) △별별미술놀이(2개반, 매주 목요일) △창의쑥쑥! 그림책놀이(2개반, 매주 화요일)△키즈영어놀이(2개반, 매주 토요일)를 진행하며 엄마와 아이의 교감을 통해 친밀감 향상을 돕는다.
초등학교 1~4학년 △창의력이 솟아나는 책놀이(매주 금요일)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유연한 사고력을 키운다.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성인 프로그램은 △시와 수필창작(매주 수요일) △인문학과 심리치유(격주 수요일) 2개 과정이 열리며, 참여자간 정서적 소통과 인문학적 감성 형성을 돕는다.
임홍순 옥천군민도서관장은 “영유아기 독서를 통한 정서발달은 성인이 돼서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하다”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