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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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 박현진기자
  • 승인 2018.05.1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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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 제전’ 장애학생체전·소년 체전 충북 개최
지난해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장면.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북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5~18일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16개 종목에 선수 19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5월 15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충북의 정체성을 담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연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돼 함께 참여하는 감동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배어나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6∼29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46개 경기장에서 36종목에 선수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체육회가 주관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국장애학생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경오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더 큰 내일을 만들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의 장(場)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화합과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에서는 26일~29일까지 전종별 정구대회가 옥천중앙공원 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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