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옥천군의원 보궐선거 가 선거구 조동주(60)후보와 새누리당 황의설(54)는 오는 3월 19일,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각각 개최한다.
조동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예정에 없던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도 있었던 국가보조금을 본인의 돈보다 신중하게 사용해서 지방행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의원은 정치인보다 살림꾼이 돼야한다”라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군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군의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의설 후보는 “개소식을 개최하기까지 군민들의 응원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남은 선거기간동안 군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동주택 유지보수비 지원이나 가축전염병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군의원의 임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옥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부담을 덜 수 있는 보육원 운영에 관해 조례개정해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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