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동주(58)후보와 새누리당 황의설(54) 후보가 지난 19, 20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하루 일찍 개소식을 개최한 조동주 후보는 “드디어 선거를 위한 출발선에 섰다”라며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진실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예산 집행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도 필요하지만 군민들에게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견제와 비판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의견을 수용하고 화합해 상생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권위주의 탈피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군의원이 돼 옥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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