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선정
옥천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시행한 외식분야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로 선정됐다.
휴게소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한방 닭곰탕, 양푼이 비빔밥, 버섯된장찌개 등에 함유된 나트륨을 최대 60% 이상 끌어내려 고객에게 제공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으로는 소금 대신 간장으로 맛을 내는 방식으로 나트륨 함량을 70%나 줄였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휴게소는 6년 연속 모범업소로 지정·운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옥천 휴게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판매음식에 음식 맛의 변화 없이 나트륨줄이기 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에 대한 정보는 식품의약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