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원을 말해봐
‘내·소·말’코너에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 왔던 청산중 김은하(14) 학생 가족에게 지난 24일 청산면 현지에서 후원자 윤석환(53)씨가 에버랜드(자유이용권 및 식사권, 교통비) 후원금 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홍구(11)·은주(7)·윤석환씨·은하·김초나(36)씨·홍필(12)군)
이번 ‘내·소·말’ 후원자는 농협을 퇴직하고 청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윤석환(53)씨로 “김은하 학생의 간절한 소원을 듣고 꼭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내 마음도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코너는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있으며 선정심사 후에 후원자와 연결하여 개인이 가장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접수처=옥천향수신문 경영기획국 (043)733-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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