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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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지원 나서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5.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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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안남면 고추재배 농가에서 실시된 고추밭 부직포 깔기 작업 일손돕기 모습
지난 13일 안남면 고추재배 농가에서 실시된 고추밭 부직포 깔기 작업 일손돕기 모습

 

옥천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안남면 고추재배 농가 고추밭 부직포 깔기 작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옥천군 실과소 전 부서와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13일 시작한 일손돕기에는 친환경농축산과와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대청농협 직원 20여 명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200여평의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옥천군에서는 농작업이 집중되는 6월 말까지 옥천군 실과소 전 부서와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수 적과 및 과수 봉지 씌우기, 감자 수확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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