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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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10.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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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목 도의원 21억5,435만5천 원
조규룡 군의원 -8,656만3천 원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달 30일 ‘제8회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관할 공개대상자인 신규 시·군의회 의원 73명에 대한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30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은 2022년 7월 1일 현재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의 직계존비속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73명의 가구당(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8,639만 원이다. 윤리위는 이들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심사할 예정이다. 재산심사 결과에 따라 잘못 신고한 부분은 보완하게 하는 한편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재산등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원으로 81억6,998만3천 원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보은군의회 장은영 의원이 39억1,836만8천 원, 3위는 영동군의회 김오봉 의원이 38억2,584만 원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회 옥천군의회의 경우 유재목 도의회 의원이 21억5,435만5천 원으로 신고했으며 박용규 의원은 –3,503만1천 원으로 신고했다. 유 의원은 6·1지방선거 당시 신고한 19억8,360만6천 원보다 1억7,074만9천 원이 늘었다.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은 3억350만 원, 김경숙 의원 14억1,002만 원, 박정옥 의원 8억9,845만7천 원, 송윤섭 의원 7억6,144만4천 원, 이병우 의원 12억9,469만2천 원, 조규룡 의원 –8,656만3천 원, 김외식 의원 –2,976만1천 원, 추복성 의원 3억6,145만6천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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