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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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가한다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12.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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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와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에 활용
옥천군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고지서와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키로 했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12월 자동차세 고지서 뒷면에 안내 코너를 마련해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기부한도액, 세액공제, 기부 혜택, 기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 전화의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행정기관으로 전화를 거는 주민 등에 홍보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옥외 전광판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을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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