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까지, 연 19만 원 행복바우처 지원
옥천군이 오는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농어업인의 여가·레저·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5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3,000명의 여성농어업인에게 연간 19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 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연말까지이며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내년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한 내 소진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어업인이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원·어업경영가구에 해당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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