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가 지난 7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코코에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옥천소방서는 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안전관리 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그 기록을 보관할 것 등을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춰 선정된 카페 코코는 앞으로 2년 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영업주들의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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