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 분야 역시 전국 1위
옥천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건)이 지난 14일 조합 설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을 내고 ‘2023년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성과 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산림사업과 신용사업을 종합 평가해 경영성과가 많은 우수조합에 주는 상이다.
옥천군산림조합 총 사업 당기순이익은 전기(13억 5천293만 8천554원) 대비 20.5% 늘어난 16억 3천88만 1천702원이며 상호금융 여·수신 역시 전국 최초 3,200억 원 및 신용사업 당기순이익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지역의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했다.
권영건 조합장은“이번 경영 대상 수상은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옥천군산림조합은 사유림 산림경영 지도 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 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옥천군산림조합(043-732-7001)으로 문의하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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