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인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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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3.04.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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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배려로 원활한 소통 평가

김수인(인물) 옥천부군수가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진천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를 거쳐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등 핵심 부처에서 근무했으며 충북도로 돌아와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의 각종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3차례 진행하며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도 비 확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지난 2월에는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협의체와 함께‘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와 협의체 회의를 도내 최초로 청남대에서 개최하며 군민의 관심을 끌어 냈다.

김 부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 집행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당초 목표 대비 135.4%의 집행률 달성, 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예산담당관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 부군수는 젊은 리더답게 동료 공직자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황규철 군수님을 도와 민선 8기 옥천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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