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군은 2022년 조기경보 시스템, 하천구역 출입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재난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과 2022년 실시한 자연 재해안전도 진단에서 기존 E등급(2020년 진단)에서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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